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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나는 이유 대처법 지혈방법

by 썸띵뉴_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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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나는 이유 대처법 지혈방법

코피란?

코 내부의 혈관이 파열하거나 손상될 때 발생합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건조한 환경, 코 주위의 부상, 높은 혈압, 혈액응고 장애, 알레르기, 비강 내 종양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기온과 습도: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서 코 내부의 점막이 건조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관이 파열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겨울철에 코피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충격 또는 부상: 코에 외부 충격을 입거나 손톱 등으로 코 내부를 긁거나 상처를 입히면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혈액응고 장애: 혈액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코피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응고 장애는 혈액응고 과정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가리키며, 혈액이 쉽게 응고하지 않아 코 내 혈관이 파열할 때 출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피가 가벼운 경우 대개는 자가 처치가 가능하며, 코를 높게 들어 올려서 앉아서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코를 꾹 눌러 혈압을 가볍게 올리는 방법으로 피를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코피가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 코피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상황을 피하거나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코피 지혈 방법


코피(코출혈)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지혈(출혈을 멈추는 방법)을 실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세 조절: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몸을 앉거나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혈압이 코에 가해져 혈액이 뒤로 흘러가도록 도와줍니다. 등을 곧게 펴고 머리를 향상시켜도 됩니다.

코를 적당히 누르기: 부드럽게 코를 꾹 누르는 것으로 혈압을 코에 가해 혈액 흐름을 줄입니다. 누르는 위치는 코의 뼈 부분이 아닌 연조직이 튀어나오는 부분에 해야 합니다.

입을 크게 벌리기: 입을 크게 벌리고 무조건 코를 통해 호흡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코에 혈액이 더 쉽게 응고됩니다.

얼음 팩 또는 찬수건 사용: 코에 얼음 팩을 올려 냉각하면 혈액 흐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얼음 팩이 없는 경우 찬수건을 코에 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기: 불안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있으려고 노력하세요. 길게, 깊게 숨을 쉬어 진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높이 들어올리기: 머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동시에 머리를 약간 높이 들어올려서 혈액이 코에 모이는 것을 방지합니다.

30분 동안 지혈을 시도해보기: 만약 출혈이 30분 이상 계속되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코피가 심한 경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 특히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피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피와 비염 관계

코피(코출혈)와 비염(알레르기성 비염)은 양쪽 코와 비염의 발병 메커니즘에서 상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염은 코 내 조직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비염 환자가 코피를 더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련은 다음과 같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점막 염증: 비염은 비강 내 점막의 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염증은 비염 증상을 유발하며, 때로는 비강 내 혈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한 염증은 혈액 흐름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코 내 혈관의 파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강 민감성: 비염 환자들은 환경 알레르규나 다른 자극물질에 대한 비강 내 민감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코 내 혈관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혈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코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악화: 비염 증상이 심해지면 환자는 자주 코를 긁거나 붉게 하거나 분출물을 제거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 내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 혈액이 흐를 수 있습니다.

비염 환자는 코피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비염을 관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코 내 염증을 줄이고 혈액 흐름을 안정화시킬 수 있어 코피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비염 치료는 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효과적인 알레르기 치료제, 면역요법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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