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이것은 마치 갤럭시냐, 아이폰이냐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티스토리와 블로그를 한 번쯤 들어봤을텐데 보다 접근성이 쉬운건 사실 네이버다. 하지만 최근에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인수하면서 큰 차이가 없어진것은 사실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 티스토리는 예전에는 초대장이 있어야지만 가입이 가능하고, 정보성, 전문성이 매우 강한 아무나 시작할 수 없는 어려운 블로그였다. 현재는 카카오에서 인수 하여 가입이 훨씬 쉬워지고, 블로그를 한 번 쯤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다. 블로그를 하려는 이유는 다양한데, 일단 구글애드센스를 위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깔끔한 디자인과 보다 간편해진 가입으로 인해 전문성 있는 글과 사진을 꾸준히 올리고 싶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추천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계정당 10개 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동시에 운영가능한 갯수는 5개라고 한다.

- 구글 애드 센스 광고(별도 신청 후 승인 필요)
- 정보 지식 위주의 글
- 전문가적인 글이 많은 편
- 카카오에서 운영(다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는 회원가입만 하면 블로그는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
한명의 명의와 휴대폰으로 네이버 아이디는 5개까지 가입이 되고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에 3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 노출
: 최근 네이버가 블로그에 좀 더 투자를 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VIEW라는 탭을 신규로 만들어서 블로그 글과 카페글을 볼 수 있게 하고
인플루언서라는 제도를 만들어서 블로그를 좀 더 강화하고 있는중이다.

서로이웃 기능 / 강한 친목성
: 티스토리도 이웃 기능이 있지만, 네이버 이웃관계는 좀 더 돈독한 느낌이 강하다. 이웃이 많을 수록 좋다는 점

체험단
: 맛집 / 제품 등 리뷰
: 네이버 블로그만 있으면 참여 가능
: 체험단은 체험단 운영 사이트에서 일일히 신청을 한 후 선정이 되야 가능하다.

부수익 협찬 가능
: 방문자수/조회수/이웃수가 높은 파워블로거라면 업체에서 개별로 홍보 포스팅이나 협찬을 요구해오는 경우가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 구글 애드센스에 비하면 미미한 금액이지만 소소하게 애드포스트로 네이버포인트 또는 현금화 가능하다. 블로그 글에 중간 중간 광고가 들어가서 자동으로 애드포스트 수익이 쌓인다.

그래서 결론은?

전문적인 블로그를 하고 싶다면 - 티스토리
일상+ 이벤트 + 체험단 위주의 블로그를 하고 싶다면 - 네이버

이렇게 운영하는걸 추천한다.
둘 다 해보시는걸 꼭 추천한다.

만약 지속적으로 하기엔 하나만 선택 해야 한다면 나에게 좀 더 맞는 것으로 우선 하나를 먼저 운영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