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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02. 생존에 꼭 필요한 물건만 사기

by 썸띵뉴_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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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1. 생존에 꼭 필요한 물건만 사기

- 하루에 한 번 이상 택배 아저씨 문자가 오던 시절이 있었다.
아이가 어릴때 스트레스? 과소비로 너무 많은 쇼핑을 하던 나
지금은 너무 반성한다.
정말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쟁여두지 않는다. 
휴지도 다 쓰면 사고 세탁세제도 다 쓰면 구매한다. 
잠시 없으면 항상 대체품들이 있다. 
하루 이틀 없다고 해서 조금 불편할뿐 살아 낼 수 있다.

 

 

 



2. 배달의 민족? 이제 그만 집밥 먹기
ㄴ 생활비의 거의 70%가 식비/생필품비다 줄여보자
ㄴ 저녁 식단 준비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 

배민으로 중고차 뽑은 여자 나야 나~♬
신랑과 나는 너무 많이 먹고 먹고 또 먹어서 돼지가 됐다.
결국 건강도 잃고 돈도 잃었다.

밥 하는것/설거지는 모두 나의 몫이 되어버렸다
요리를 못한다는 것이 이유..? 랄까. 
하면 나보다 더 잘 할 사람이지만 안한단다.
그래 하지 마라. 억울한적도 많지만.
가끔 시켜먹는것으로 만족하기로 결론을 짓고

요즘엔 저녁메뉴 식단짜기에 바쁘다.
배달도 이제 지겹고 물린다는 것!! 가끔 먹는 치킨 햄버거 피자 정도
일주일에 한번은 일단 가능한걸로 해놨지만, 역시나 
주말에 아침하고 돌아서면 점심 돌아서면 저녁이다.
설거지거리도 너무 많다.

이럴거면 식세기부터 살걸 그랬나...싶고(망할 물욕이란)



아무튼 냉장고 파먹기를 시작한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일단 쭉 쓰고, 내가 할 수 있는 메뉴를 쭉 써본다.
김치찌개 미역국 계란말이.. 이건 뭐 자취생 반찬 수준
우리 어머님이 아시면 기겁하실듯...ㅎㅎㅎ

아무튼간에 
냉장고에 많은걸 재워두진 않는 편인데 대부분이 김치다.
김치냉장고 이야기를 쓰면 오늘 밤이 끝나지 않...........

하여튼 나름 똥손이지만 이리저리 다양하게 해먹기 도전중
아직 한달을 채우지 못했다. 한달 뒤엔 저 식비를 줄여서 먹어보는것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과연)
퇴근 후 저녁 차리는건 생각보다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하기

 


가장 중요한건 역시나 지속가능성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것 그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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