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주 힐튼 호텔 / 아이랑 경주 숙소 추천 / 유레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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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에 다녀왔던 경주 힐튼
경주를 그렇게나 자주 갔지만 힐튼은 처음이라
극성수기라 가격의 압박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경험이었어요

아이는 클수록 좋은 호텔은 더 좋아하더이다

수영장때문에 사실 늦은 체크인이라
룸을 좀 더 좋은 걸로 받을 수 있었어요
자면서 뒹구는 아이 때문에 침대 가드를 요청하니
바로 설치 해주시더라구요 (호텔의 장점)

호텔 침구는 언제 자도 좋은 듯
근데 흰 침구는 집에선 감당이 안되는 슬픈 현실
365일 호텔에서 자고프다

침대가드를 빌린것이 민망할 만큼
아이는 너무 잘 잤고
밤새 저만 뒤척거렸다는 슬픈 현실

수영장은 10월 초 까지 운영하는 듯 해요
이제 꽤나 쌀쌀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더우니
마지막 수영을 즐기러 가보고 싶네요

타임별로 50분 운영 하고 10분 쉬고
스낵바도 운영하고 있어서 중간 중간
먹으러 가려면 45분 정도엔 자리를 잡는게 좋아요
코로나 때문에 취식장소가 정해져 있어요

10분 쉬는 동안엔 정말 고요해요

여기저기 앉을 곳도 많고
안전요원이 많아서 안심하고 놀 수 있어요

실내외 수영장 둘다 오픈 해서 물높이에 맞게 놀 수 있고 어린 아이들도 얉은 수영장에서 놀 수 있어요:)
샤워시설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아요

 

 

 

*직접 구입&방문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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